배기가스로 인한 환경 오염과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는 중요한 국가 정책 중에 한 가지입니다. 하지만 매일 지출되는 교통비마저도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제적 걱정을 덜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에서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K-패스를 24년 5월 1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K-패스로 내가 쓴 교통비를 최대 53%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란
K패스는 2023년 8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 24년 5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정기적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합니다.
이동수단
전철·시내버스(마을버스·농어촌버스 포함)이며 전철에는 신분당선, 광역버스와 함께 3월 개통 예정인 GTX노선 또한 K-패스에 포함됩니다. 특정 지역에서 사용이 아닌 전국 모든 지역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환급대상에 포함하여 계산됩니다.
K패스 신청방법[신규]
신규 가입자는 5월 1일 출시되는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서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패스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고른 후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 국민 | 신한 | 우리 | 하나 |
삼성 | 현대 | BC | NH 농협 |
DGB 유페이 | 티머니 | 이동의 즐거움 |
알뜰교통카드 [전환]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사람은 알뜰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 전환 절차를 진행하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비율
월 15회 이상 정기적 대중교통 사용해야 하며, 이용 계층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되고 일반인 기준 연간 최대 21만 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드사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인은 20% 환급
- 청년 (만 19세~34세)는 30% 환급
- 저소득층은 53% 환급
월 최대 60번까지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며 전국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K패스 신청방법과 알뜰교통카드 전환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고 환급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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