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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 대하여 알아보자

by 머니봑스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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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고, 서구(미국, 유럽등)에서는 발생률이 낮은 암입니다. 한국의 경우 사망률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암

위암의 원인

위암의 원인은 정확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음식이 몸으로 들어와서 장기간 접촉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음식이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동물실험을 통해서 음식물 중의 발암 물질이 위암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질산염과 아질산엽같이 강력한 발암물질이 포함된 가공된 육류와 탄 음식, 맵고 짠 음식이 위암의 원인에 가깝습니다.

 

한국사람은 세계 보건 기구의 권장량의 3배 정도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균인데 위암 발생과의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 실험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만으로 종양을 발생시키지는 못했고 발암 물질과 동시에 투여했을 때 종양을 발생시켰다는 보고가 있기 때분에 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위암발생을 일으키기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고 해석하게 됩니다.

 

위암의 증상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에 2위 사망률을 자랑하는 위협적인 암의 종류입니다. 명치 부위가 쓰리거나 아프고, 소화가 안되는 사소한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가벼운 위염이나 위궤양에서 흔히 나타기 때문에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80%이상의 경우가 위와 같이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구토가 증상으로 나오는 것은 위암이 진행되어 위장 내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길을 막게 되는 것이고, 좌측 빗장뼈 아래 림프절이 촉지되기도 하며 복수가 복강안에 차서 복부 팽만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위암의 후기 증상이기에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의 치료

림프절 절제술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진행이 많이된 위암도 치료 성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내시경으로 암병변만 절제하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경적 위절제술이 있습니다.

 

면역요법, 화학요법, 유전자 요법도 발전하면서 재발률이 줄어들고 완치가 불가능한 환자에서도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은 점막 내 조기발견된 위암에 대해 암 병변이 있는 위 점막 주위에 주사침을 통해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여 병변 부위를 볼록하게 부풀린 후 내시경에 장착된 전기 소작기를 이용하여 병변이 있는 점막을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간단한 내시경 시술이라는 장점이지만 이 방법은 점막에 국한된 조기 위암 중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낮은 일부 경우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고,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절제된 점막 조직 경계면에 암세포가 발견되거나, 암이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경우, 혈관 또는 림프관 내에서 암세포가 발견된 경우는 결국 다른 위암 환자와 동일하게 근치적 위 절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항암 화학 요법

수술을 할수 없는 환자에게 암세포를 파괴하고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여 생존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1차 항암요법과 위 절제술 및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 하고 난뒤 남아있을지 모르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목적의 항암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전에 암의 크기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수술전 화학 요법도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서 암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경우 암이 소화관을 막고 있는 경우 방사선 요법을 병용 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시행하면서 복강내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진행암의 경우 뚜렷한 생존율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항암제의 종류

위암에서 사용되는 항암제의 종류로는 5-FU, 시스플라틴, 메토트렉세이트, 파클리탁셀, 이리노테칸 등의 주사제와 먹는약으로서는 TS-1이 있습니다.

 

 

위 절제술 후 합병증

위에서의 소화 과정을 받지 못하고 곧바로 소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덤핑 증후군은 소장에서 급격하게 당이 흡수되면서 형당이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심계항진, 어지러움, 식은땀, 설사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났다가 식사 후 2시간 정도가 되면 반대로 급격히 혈당이 감소하여 근무력, 식은땀 등 저혈당 증상을 초래합니다.

 

통계적으로 당이 많이 함유되거나 유동성이 높은 음식을 먹은 후 발생할 화률이 높으며, 덤핑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느리게 식사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30번쯤. 잘 씹고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공복에 저혈당을 줄이기 위해 사탕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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