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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에 대하여

by 머니봑스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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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이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 갑상선이라는 장기에 종양이 생긴 것으로, 양성과 악성(, )이 있습니다. 목구멍 바로 아래에 있으며 기관을 앞에서 둘러싸고 있습니다. 날개를 펼친 나비와 같은 형태를 한, 10~20그램 정도의 무게가 작은 장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 종양()의 증상·원인·치료(수술)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갑상선_위치설명
감상선_위치

 

양성 갑상선 암

선종과 선종과 같은 갑상선종이 있습니다. 선종은 대부분 갑상선의 좌우 어느 한쪽에 찌그러질 수 있으며 여성에게 많고 크기는 다양합니다. 좌우 갑상선에 크고 작은 크기의 덩어리가 있고, 본래 양성이지만, 일부에 암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부종으로 발견되거나 초음파 검사 등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갑상선 전체가 붓는 "분만성 갑상선종"과 부분적으로 덩어리처럼 붓는 "결절성 갑상선종이 있지만, 붓기와 덩어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자각 증상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종류

악성 갑상선 종양(갑상선암)

촉진에 의한 갑상선종양(양성·악성)의 발견율은 약 0.8~1.9%, 초음파(에코) 검사에서의 발견율은 6.9%~31.6%, 그중 악성의 비율은 남성으로 1.9%, 여성에서 3.2%로 보고되었습니다. 갑상선암은 20~30대 여성이 걸리는 주요 암종 중 하나로 젊은 여성에게 비교적 많은 암입니다.

 

유두암

갑상선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고분화암입니다. 종종 림프절로의 전이가 보이지만, 매우 진행 속도가 느리고 생명과 관련이 거의 없으며 치료 후 경과도 좋습니다. , 극히 일부에서는 재발을 반복하거나 악성도가 높은 미분화암으로 바뀌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포(로호) 암

갑상선암의 약 5%를 차지하는 고분화암입니다. 유두암에 비하면 림프절로의 전이가 적은 한편, 혈액을 타고 폐나 뼈 등으로 전이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격 전이가 없으면 치료 후 경과도 비교적 좋습니다.

 

저분화 암

갑상선암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 미만입니다. 유두암이나 여포암과 같은 고분화암에 비하면 먼 장기로 전이하기 쉽고, 고분자암과 공존하거나 악성도가 높은 미분화암으로 진행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골수 (암컷)

방여포(보로포) 세포(갑상선 안에 있는 세포의 일종)가 암화 한 것으로, 고분화암보다 진행이 빠르고, 림프절이나 폐, 간 등으로 전이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유전성(가족성)의 경우도 있습니다.

 

미분화 암

진행이 빠르고, 갑상선 주위의 반회신경(발성에 관계되는 신경)이나 기관, 식도 등에 침윤하거나, 폐나 뼈 등으로 전이하기 쉽고, 가장 악성도가 높은 것입니다.

 

악성 림프종

갑상선암의 1~5%를 차지합니다. 갑상선 전체가 급속히 부어오르거나, 쉰 목소리나 호흡 곤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증상

암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먼지(결절) 이외에는 자각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러나, 미분화암이나 악성 림프종에서는, 목소리의 흐림(씹는 소리)이나, 먼지 부분의 통증(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위화감, 호흡곤란감, 삼키기 어려움, 오연, 압박감, 혈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의심이 있으므로 검사해 봐야 합니다.

 

진단·검사

초음파(에코) 검사

인간의 귀에 들리지 않는 음파(초음파)로 몸의 내부를 찾는 검사로, 갑상선에 종양이 생겼는지 진단합니다.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로 다음 초음파 가이드 하천자 세포 진단을 실시합니다.

초음파 (에코) 가이드 하 천자 세포 진단

초음파로 암의 위치를 ​​확정하면서 바늘을 찌르고 세포를 취하는 검사로 갑상선암의 병리 진단을 실시합니다. 다만, 종양에 따라서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양성과 악성의 구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CT검사PET-CT검사

갑상선암의 질적 진단, 질병의 확산(전이 등)을 진단합니다.

채혈 검사

갑상선 호르몬 값 등을 검사합니다.

 

치료 및 수술 방법

종래 행해지고 있는 갑상선암의 수술에서는, 목의 전부를 5~10센티 옆으로 절개(경부 횡절개)하고, 또한, 갑상선을 노출시키기 위해서 피하를 크게 벗겨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은 심장이나 위장 등의 체강 안쪽에 있는 내장을 담는 공간) 내에 있는 장기가 아니라 주위에 여러 가지 조직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은 그 주위의 조직을 배제하고 갑상선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게다가 갑상선 자체가 혈류가 풍부한 장기인 데다 경동정맥·반회신경을 대표하는 중요한 장기가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눈으로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수술 시에는 경부 횡절개를 해야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환자의 몸에 부담을 주고, 특히 여성에게는 목덜미에 흉터를 남겨 버리는 미용상의 문제도 발생합니다.

 

수술 지원 로봇에 의한 내시경 수술이란?

수술 지원 로봇 "다빈치(Da Vinci Surgical System)"를 이용한 내시경 수술은 환자의 겨드랑이를 몇 군데 절개하고 거기에서 로봇 집게를 삽입하여 수술 조작을 실시합니다. 따라서 수술 중 환자의 몸에 부담은 가볍고, 수술 중 출혈도 수술 후 통증도 적고, 또한 미용적으로 뛰어납니다.

 

다빈치는 말하자면 "내시경을 고도로 컴퓨터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상의 내시경을 경자동차에 비유하면, 다빈치는 F1 머신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획기적인 기계입니다. 구조는 수술을 받는 환자가 누워 있는 수술대와 그로부터 3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집도의가 앉아 있는 원격조작대(콘솔)로 나뉩니다. 수술대에는 4개의 암()이 있으며, 집도의는 조작대에 앉아 컨트롤러로 암을 원격 조작합니다. 로봇 포셉은 일반 내시경 포셉에 손목 관절을 더한 7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며, 내시경은 10배 이상의 고해상도 3차원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환자의 몸에 작은 창을 몇 군데 열고 거기에 로봇 집게를 꽂아 조종대에서 원격 조작합니다. 조작대의 컨트롤러의 움직임은 암의 움직임에 연동하고 있어, 컨트롤러를 크게 움직여도 암은 작게 밖에 움직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으므로, 세세한 작업을 매우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손떨림을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집도의가 손떨림에 괴롭히는 일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장점은 부드러운 조작성입니다. 뛰어난 조작성 덕분에 다빈치 수술은 종래의 수술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이 경감되고, 출혈이 적습니다. 수술 후 통증이 적어 조기 퇴원이 가능하며 조작성 때문에 도입이 어려웠던 수술로 내시경 수술이 가능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수술 후 · 예후

갑상선 종양이 양성으로 진단되었을 때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경과 관찰은 필수입니다. 특히, 커져가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을 수술한 뒤 재발하거나 원격전이가 판명되거나 했을 경우 방사선 요오드내용 요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 종양의 대부분은 양성입니다. 악성()의 경우에도, 많은 것을 차지하는 고분화암은, 악성도가 낮고, 근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는 악성화할 가능성도 있어, 수술의 가부·시기 등은 의사와 잘 상담해야 합니다.

수술을 실시하는 경우는 환자의 몸의 부담이 가볍고,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 수술 로봇·다빈치 지원하의 내시경 수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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